윤도현 공식입장, 공연장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법적 대응 준비 이유는?

입력 2020-11-22 18:29 수정 2020-11-2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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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공식입장 (연합뉴스)
▲윤도현 공식입장 (연합뉴스)

가수 윤도현 측이 공연 관객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2일 윤도현 소속사 디컴퍼니 측은 “허위사실에 기반한 무분별한 기사가 보도되고 있어 혼란을 막기 위해 안내해 드린다”라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윤도현 측은 지난 15일 대구 엑스코에서 콘서트를 진행했다. 당시 콘서트에는 약 500명의 관객이 있었으며 이중 한 명이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일부 매체에서는 공연 당시 방역 수칙은 제대로 지켜졌으나 공연 도중 관객들이 일어 선 채 공연을 즐겼으며 이후 500명 모두가 코로나19 검사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윤도현 측은 “CCTV 확인 결과 일어나서 공연을 즐긴 관객은 없었으며 일어난 관객은 화장실을 이용하던 관객뿐”이라며 “500명 검사 통보도 사실이 아니며 유상증상에 한해 검사를 받으라는 내용이었다”라고 바로 잡았다.

공연 중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무분별한 기사와 악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윤도현 측은 강력한 법적 조치 역시 준비 중이다. 소속사는 “잘못된 내용으로 인한 오해와 억측이 퍼져나가지 않도록 잘못된 기사가 정정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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