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판매 전년 동기 대비 20%↑

입력 2020-11-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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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 (사진제공=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 (사진제공=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는 가을철 얼음정수기 판매가 전년 동기(9~10월)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2003년 세계 최초로 얼음정수기를 출시한 청호나이스는 와인셀러 얼음정수기, 초소형 카운터탑 얼음정수기, 커피 얼음정수기, 탄산수 얼음정수기 등을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 시리즈는 현재 청호나이스 전체 얼음정수기 판매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 제품이다. 최근엔 임영웅 모델의 광고영상인 ‘내가 지켜줄게요’ 유튜브 조회 수가 300만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계절성이 강했던 얼음정수기가 지속해서 판매증가를 보이는 이유로는 얼음정수기의 전기요금이 냉정수기와 비교할 때 거의 차이가 없고, 얼음소비량이 다소 줄어드는 계절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또 모델 임영웅을 활용한 청호나이스의 지속적인 광고ㆍ마케팅도 얼음정수기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청호나이스 마케팅부문 원광직 이사는 “얼음정수기는 이제 사계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청호나이스는 얼음정수기의 원조 기업으로서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얼음정수기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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