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현대모비스, 비대면 활동으로 이어가는 나눔

입력 2020-11-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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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공학교실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비대면 마라톤 행사도 개최

▲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무기력함을 해소하고, 비대면 방식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신개념 마라톤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무기력함을 해소하고, 비대면 방식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신개념 마라톤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사회공헌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현대모비스는 어린이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

주니어 공학 교실은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일일 강사로 나서 초등학생에게 과학원리를 가르치고, 이를 응용한 교보재를 만들어보는 실습형 과학수업이다. 현대모비스는 2005년부터 사업장 인근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5~6회씩 방문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비대면 수업은 현대모비스가 과학 원리에 대한 설명과 교보재를 만드는 방법을 영상을 제작해 동영상 플랫폼에 올리면, 학생들이 영상을 참조해 집으로 배달된 교보재를 제작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작 과정에서의 궁금증은 댓글을 통한 소통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무기력함을 해소하고, 비대면 방식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신개념 마라톤 행사도 개최한다.

이 행사는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참가자가 러닝 앱 ‘스트라바(Strava)'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참가자에게는 생분해 봉투를 제공해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임무도 함께 시행된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업(Plocka up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한다.

이처럼 참가자가 달리기를 통해 환경보호와 기부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점이 다른 마라톤 행사와 다른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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