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중국, 위안화 가치상승 용인할 수 있다”

입력 2020-11-2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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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과 위안달러 환율 추이
자료=유안타증권
▲원달러환율과 위안달러 환율 추이 자료=유안타증권
중국이 수출경기 회복을 업고 위안화 가치상승을 용인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9일 블룸버그는 “코로나 19 위기에도 수출경기 호조의 중국, 위안화 가치 상승 용인 가능(China’s Booming Exports Mean Beijing Can Handle Strong Yuan)”이란 제목의 뉴스를 통해 “위안화 가치는 미국 달러화 대비 2년 내 높은 수준을 보였지만, 중국 당국은 앞으로도 수출증가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위안화 환율 절상을 억제하지 않을 전망이다”고 전했다.

이는 위안화 가치 상승이 중국의 수출 경기를 훼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통화가치 상승은 수입물가를 낮추고 소비를 뒷받침하는 효과가 있어, 경제자립이 목표인 시진핑 주석의 내수확대에도 부합한다. 또한 인민은행은 환율을 자국 경제의 강한 기초여건에 따라 시장수급에 맡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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