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임직원, 개도국 어린이 위해 태양광 랜턴ㆍ인형 5000여 개 제작

입력 2020-11-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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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비대면 봉사활동 지속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태양광 랜턴과 옥수수 양말인형 키트 5000여 개를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태양광 랜턴과 옥수수 양말인형 키트 5000여 개를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2월까지 밀알복지재단, 월드쉐어와 협력해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태양광 랜턴과 옥수수 양말 인형 키트 5000여 개를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19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면 봉사활동이 제한된 상황 속에서도 나눔 활동을 멈추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이 제작한 태양광 랜턴은 주간에 태양광을 활용해 배터리를 충전 후 야간에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력보급률이 낮은 네팔, 라이베리아, 말라위, 미얀마, 에티오피아 등의 개발도상국에 지원돼 해당 국가 아동의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친환경 옥수수 섬유로 만들어진 양말 인형 코니돌은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정서 지원을 위한 애착 인형으로 탄자니아, 베트남, 미얀마, 키르기스스탄 등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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