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80 타고 헌혈하러 가요"…현대차그룹, '기프트카 헌혈 캠페인'

입력 2020-11-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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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의 집까지 이동 도와주는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ㆍ'프라이빗 헌혈 서비스' 운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기프트카 레드카펫’ 헌혈 캠페인에 나선다. ‘기프트카 레드카펫’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배우 최강희씨도 홍보 영상 제작에 동참했다.  (사진제공=현대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기프트카 레드카펫’ 헌혈 캠페인에 나선다. ‘기프트카 레드카펫’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배우 최강희씨도 홍보 영상 제작에 동참했다. (사진제공=현대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기프트카 레드카펫’ 헌혈 캠페인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된 기프트카 캠페인은 저소득층, 취약계층 이웃에게 자동차를 선물하고 자립을 위한 맞춤형 창업 지원을 제공하는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기프트카 레드카펫’ 캠페인은 헌혈을 희망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헌혈의 집까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 △원하는 장소에서 쉽게 헌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라이빗 헌혈 서비스’로 운영된다.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는 헌혈 희망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제네시스 G80 또는 카니발에 탑승해 헌혈의 집까지 이동하고, 헌혈을 마친 뒤 같은 차량을 이용해 다시 원하는 장소로 귀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2월 중에는 헌혈 희망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쏠라티 헌혈 차량과 채혈간호사가 찾아와 접촉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헌혈할 수 있는 ‘프라이빗 헌혈 서비스’가 추가된다.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는 내년 6월까지 전국에서 차례로 운영되며, ‘프라이빗 헌혈 서비스’는 내년 6월까지 향후 대한적십자사가 선정하는 9개 혈액원을 중심으로 순회 운영된다.

현대차그룹은 ‘기프트카 레드카펫’ 캠페인을 소개하는 온라인 영상도 공개했다. 헌혈, 골수기증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최강희 씨와 함께 한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 편, 8년 넘게 정기적으로 헌혈을 이어오고 있는 홍성고등학교 헌혈동아리 학생들을 주인공으로 한 ‘프라이빗 헌혈 서비스’ 등이 차례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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