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 사과, 마스크 거부 논란…결국 벌금 징계 ‘무슨 일?’

입력 2020-11-18 1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알테어 사과 (뉴시스)
▲알테어 사과 (뉴시스)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타자 애런 알테어(29)가 마스크 거부 논란에 사과했다.

18일 NC 구단 측은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알테어도 (코로나19)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인지했다”라며 전날 있었던 마스크 거부 사태에 언급했다.

앞서 알테어는 전날 있었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5-3 승리에 결정적인 스리런 홈런을 날려 MVP로 선정됐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이 힘들다는 이유로 모든 시상식과 인터뷰를 거부해 논란이 됐다.

이에 구단 측은 “1차전이 끝나고 알테어와 얘기를 나눴다. 마스크를 쓰면 힘들다는 얘기를 했다”라며 “구단 측은 방역수칙에 대해 다시 설명했고 알테어도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인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인의 어려움으로 인해 이런 상황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했다”라며 “앞으로 KBO리그 지침을 준수하며 방역수칙을 따르겠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 측은 이날 알테어를 비롯해 NC 다이노스 소속 4명의 선수에 마스크 미착용으로 벌금 2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이후에도 반복될 경우 3차부터는 벌금 100만원이 부과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59,000
    • -2.8%
    • 이더리움
    • 4,475,000
    • -4.44%
    • 비트코인 캐시
    • 489,700
    • -7.6%
    • 리플
    • 635
    • -4.22%
    • 솔라나
    • 190,100
    • -5.19%
    • 에이다
    • 533
    • -7.79%
    • 이오스
    • 736
    • -7.65%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50
    • -10.11%
    • 체인링크
    • 18,490
    • -5.18%
    • 샌드박스
    • 415
    • -6.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