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울시와 학교 주변 교육환경 개선사업 나서

입력 2020-11-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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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개통 및 <교실숲> 조성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서울시와 함께 반려식물로 교실을 채우는 '교실숲'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르네 코네베아그(오른쪽 두 번째) 아우디폭스바겐그룹사장이 기념 촬영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AVK)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서울시와 함께 반려식물로 교실을 채우는 '교실숲'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르네 코네베아그(오른쪽 두 번째) 아우디폭스바겐그룹사장이 기념 촬영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AVK)

학교 주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서울시가 추진한 두 번째 프로젝트가 완성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18일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두 번째 프로젝트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추진해온 대표적인 환경사업이다.

서울시는 기후변화와 대기질 등 급변하는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까지 총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역시 이 환경사업에 동참해 왔다.

아우디 측과 서울시는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서울 강남구 영희초ž중동고등학교 인근에 두 번째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를 조성했다.

4차선 도로변 양측에 총 길이는 600m에 걸쳐 교목과 관목, 초화류 등 총 15종 9484주 5695본을 심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서울시와 함께 통학로 주변 환경 개선 사업 가운데 하나인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진제공=AVK)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서울시와 함께 통학로 주변 환경 개선 사업 가운데 하나인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진제공=AVK)

두 번째 통학로 개통과 더불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세계 각국에 나무를 심는 사회적 벤처인 '트리플래닛', 그리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학생들이 공부하는 공간을 반려식물로 채우는 <교실숲>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연을 공모해 선정된 서울 마포초교와 화계초교에는 한 학급당 10그루씩, 60개 학급, 총 600그루의 반려식물도 기증했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사장은 "통학로와 반려나무 활동은 도시의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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