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교통사고, 4중 추돌로 병원 이송…'미쓰백' 측 "무탈하기만을"

▲수빈 교통사고 (출처=수빈SNS)

달샤벳 출신 수빈이 4중 추돌 사고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7일 수빈이 중부내륙 고속도로 연풍터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수빈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수빈은 사고 전 지방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사고를 당했다. 4중 추돌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수빈의 스케줄 조정 역시 불가피해졌다. 사고 당시 녹화를 앞두고 있었던 MBN ‘미쓰백’ 제작진은 “사고 정황만 전달받았다. 무탈하기만을 바란다”라며 “앞으로 일정은 수빈의 컨디션에 맞춰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역시 “수빈 양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해 향후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며 스케줄 조정에 양해를 부탁했다.

한편 수빈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2011년 걸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했지만, 현재는 그룹으로는 활동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