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기증, 서경덕 교수와 최재형 안내서 1만부 제작…9년째 '빛나는 행보'

입력 2020-11-17 15:34 수정 2020-11-17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배우 송혜교가 기증에 나서며, 9년째 빛나는 행보를 선보였다.

17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측에 따르면,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에 '최재형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다. 이번에도 송혜교가 함께 했다.

서 교수 측은 "이번 안내서는 지난해 10월 1만 부를 기증한 이후 두 번째 기증이며, 향후 최재형기념사업회를 통해 러시아 우수리스크에 위치한 최재형 기념관으로 꾸준히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혜교는 서경덕 교수와 9년째 '한국 문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미국 LA에 있는 '대한인국민회'에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한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다. 두 사람은 그간 중국 내 임시정부청사, 상하이 윤봉길 기념관, LA 안창호 기념관, 도쿄 내 한국관련 역사지역 등 해외에 위치한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도 꾸준히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해 왔다.

송혜교 기증 소식에 네티즌은 "얼굴처럼 마음도 빛난다", "선한 영향력의 모범 사례", "앞으로도 힘써달라"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송혜교는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대본을 받고, 현재 출연을 검토 중에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45,000
    • -3.5%
    • 이더리움
    • 4,227,000
    • -5.71%
    • 비트코인 캐시
    • 462,700
    • -5.82%
    • 리플
    • 605
    • -4.42%
    • 솔라나
    • 191,100
    • +0.05%
    • 에이다
    • 497
    • -7.96%
    • 이오스
    • 682
    • -7.34%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00
    • -7.1%
    • 체인링크
    • 17,570
    • -5.39%
    • 샌드박스
    • 399
    • -3.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