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밸류, 프랜차이즈 매출 추정 AI 솔루션 개발

입력 2020-11-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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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빅데이터 기업 빅밸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을 추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올해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공 데이터와 포스(POS) 매출 데이터 분석 엔진을 활용해 가맹점 입지와 경쟁사 등을 분석하고 지역 상권ㆍ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빅밸류는 AI 딥러닝을 통해 지번ㆍ점포 단위까지 매출액을 예상할 수 있도록 분석 정밀성을 높였다.

빅밸류는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배달업 특화 매출 분석과 컨설팅도 제공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외식업 성장은 주춤하는 반면 배달 음식업은 꾸준히 매출을 키우고 있어서다.

이병욱 빅밸류 이사는 “새로 선보인 솔루션은 빅밸류 고유의 빅데이터 분석능력과 AI 알고리즘 설계 노하우를 집약한 것으로 프랜차이즈 기업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배달 업종을 주력으로 하는 몇몇 프랜차이즈에서 이미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서비스 개발과 고도화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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