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도시재생 생활기술학교' 교육 유튜브 중계

▲'도시재생 생활기술학교' 유니버설 디자인생활 에디터 과정 안내문. (자료 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는(SH공사)는 지역 인적자원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시재생 생활기술학교'의 생활에디터, 지원코디전문가 교육을 유튜브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유니버설 디자인생활지원 에디터', '도시재생사업 지원코디', '리모델링사업 지원코디’ 등으로 구성된다.

유니버설 디자인생활지원 에디터 전문가 과정은 서울시 유니버설 디자인센터와 함께 마련했다.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의 당 2시간씩 총 15회(30시간) 진행한다. 신청은 11~20일 유니버설 디자인생활 에디터에서 진행 중이다.

주제는 △유니버설디자인의 이해·필요성 및 나아갈 방향 △유니버설디자인의 역사 및 관련제도･법률 △공간디자인을 위한 장애유형별 특성이해 △무장애공간계획 △노인·아동주거 시설계획 △색체 유니버설디자인계획 △무장애공간계획 △유니버설디자인 프로세스 등이다.

도시재생사업 지원코디 전문가 과정은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12월 1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강의 당 2~3시간씩 총 5회(12시간) 진행한다. 신청은 18~27일 도시재생사업 지원코디에서 가능하다.

리모델링사업 지원코디 전문가 과정은 한국리모델링협회와 함께 준비한 심화과정이다.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5일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의 당 3~4시간씩 총 6회 교육한다. 신청은 18~27일 '리모델링사업 지원코디'에서 가능하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유튜브 중계를 계기로 도시재생 생활기술학교의 비대면 온라인 교육생태계를 최적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