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사과, '나 혼자 산다' 출연→미드 불법 다운 인정…"저작권 제대로 인지 못 해"

입력 2020-11-11 17:34 수정 2020-11-11 1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방송 캡처)
(출처=MBC 방송 캡처)

배우 김지훈이 불법 다운로드에 대해 사과했다.

11일 김지훈은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배우로서 저작권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행동했던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불법 다운로드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김지훈은 지난 6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 HBO MAX 드라마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를 한글 자막으로 시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해당 작품은 ‘HBO MAX’를 통해 독점 공개된 것으로 한글 자막이 지원되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불법 다운로드 의혹이 불거졌고 결국 김지훈은 이를 인정, 사과했다.

김지훈은 “앞으로 더 신중히 행동하는 배우가 되겠다. 불편드린 점 죄송하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해당 장면이 담긴 ‘나 혼자 산다’ 역시 다시보기가 중단된 상태다.

한편 김지훈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2002년 KBS 드라마 ‘러빙 유’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tvN 드라마 ‘악의 꽃’에 출연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58,000
    • -1.82%
    • 이더리움
    • 4,241,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461,900
    • +0.72%
    • 리플
    • 609
    • +1.16%
    • 솔라나
    • 190,000
    • +4.11%
    • 에이다
    • 499
    • +0%
    • 이오스
    • 689
    • -0.14%
    • 트론
    • 181
    • +1.12%
    • 스텔라루멘
    • 122
    • +3.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00
    • -0.2%
    • 체인링크
    • 17,600
    • +1.56%
    • 샌드박스
    • 403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