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게임업계는...강력한 '액션성' 돋보여

입력 2008-11-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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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게임업계는 한층 박진감 넘치고 화려한 액션이 게이머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기존 게임에 비해 고급 플레이를 지향할 뿐아니라 강력한 액션성을 구현하는 게임들이 많기 때문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2009년 신작으로 '카바나스토리' '에어라이더' '넥슨별' '드래곤네스트' '에버플래닛'등 5종의 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 중 '카바티나 스토리'와 '드래곤 네스트'는 액션성을 강화한 게임으로 카바티나 스토리는 기존 횡스크롤 게임의 평면적인 화면이 아닌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3D 공간과 화려한 액션, 그리고 빠른 전투 템포를 내세우고 있다.

'드래곤네스트'는 속도감 넘치는 호쾌한 액션을 온라인으로 구현했다.

액션성을 높이기 위해 W, A, S, D키와 마우스를 함께 이용하는 FPS 게임 장르의 조작법을 도입, 키보드만으로 조작하던 기존의 액션 게임들에 비해 빠른 시점 전환과 역동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다.

네이버 한게임의 내년 핵심 게임은 'C9','워해머 온라인' '킹덤언더파이어2' 'S1' 등으로 C9과 킹덤언더파이어2는 액션성이 돋보인다.

CJ인터넷은 오는 12월 19일 '진삼국무쌍 온라인'을 공개 서비스한다. 일본 KOEI에서 개발한 이 게임은 MMO 액션 대전게임으로, 대전성을 중요시 하는 국내 유저에 맞게 전투모드가 대폭 강화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게임업체들이 액션 게임 외에도 라인업 강화를 통해 이용자층을 게임 매니아뿐 아니라 일반에까지 확대하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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