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일본 2개 노선 다시 난다…도쿄ㆍ오사카 노선 재개

입력 2020-11-06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료 도심 셔틀 서비스 및 추가 수하물 제공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일본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국제선 운항 노선을 확대했다.

티웨이항공은 6일 오전 인천-도쿄(나리타) 노선 항공편을, 전날 오전에는 인천-오사카(간사이) 노선 항공편을 재개했으며 주 1회 운항을 이어간다.

해당 노선은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노선 중단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운항에 나서는 것으로 추후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지역 내 다른 노선도 재운항을 계획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번에 운항을 재개한 도쿄ㆍ오사카 노선을 예약한 승객 대상으로 특별한 서비스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탑승객을 위해 공항부터 도심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현재 일본 정부의 해외 입국자 대중교통 이용 불가 지침에 따라 일본 입국 승객은 개별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하는데 나리타 공항과 간사이 공항에서 도쿄ㆍ오사카 도심까지 개별 이동 시 수반되는 경제적 부담과 불편함을 줄이고 탑승객의 교통 편의를 돕기 위해서다.

이는 국내 항공사 최초로 제공하는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로, 좌석 소독, 발열 체크, 좌석 간 거리 두기 등 기내에서와 마찬가지로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운영된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탑승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해당 노선의 예약 고객은 무료로 여정 변경과 취소를 할 수 있으며, 내년 3월 27일까지 해당 노선을 탑승하는 승객에게는 기존에 제공되는 위탁 수하물 15kg에서 10kg을 더한 25kg까지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한ㆍ일 기업인 특별입국 절차 실시에 따라 양국을 이동하는 승객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본다”라며 “티웨이항공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으로 편리하게 이용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41,000
    • -1.56%
    • 이더리움
    • 4,241,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467,100
    • +1.72%
    • 리플
    • 607
    • -1.3%
    • 솔라나
    • 194,900
    • -1.17%
    • 에이다
    • 517
    • +0.78%
    • 이오스
    • 721
    • -0.83%
    • 트론
    • 178
    • -1.66%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50
    • +0.89%
    • 체인링크
    • 18,250
    • +1.11%
    • 샌드박스
    • 413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