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수 '600억 재벌설' 재혼 아내 누구? "아내의 약점도 기쁨이자 선물"

입력 2020-11-05 23:14 수정 2020-11-0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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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캡처)
(출처=TV조선 캡처)

가수 최성수가 '사랑의콜센타'에 등장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하이틴 스타 특집'으로 진행됐다.

최성수 역시 하이틴 스타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최성수는 1983년 '그대는 모르시더이다'로 데뷔했다. 80년대 가요계를 이끌었지만 첫 결혼과 이혼으로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이후 성수대교 붕괴 현장을 목격해 충격을 받았다.

이후 터닝포인트를 찾기 위해 떠난 미국 유학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 재혼했다. 당시 아내는 아이 2명이 있었던 상황. 최성수는 아버지의 반대에도 결혼을 강행했다.

한 방송에서 최성수는 "아내의 약점도 기쁨이자 선물이었고 배경이 아무것도 안 보였다"라며 "아이들에게는 '너의 친구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내가 600억을 소유한 재벌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최성수는 "건축업을 하는 아내가 짓는 건물의 건축 공사비용이 총 600억 이었다"라며 "그게 사실이라면 무덤에 계씬 아버지가 벌떡 일어날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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