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정보기술, "다양한 스마트 안전솔루션 개발에 박차"

입력 2020-11-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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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코로나19 상황관리’ 업무시스템(자료제공=무한정보기술)
▲행정안전부, ‘코로나19 상황관리’ 업무시스템(자료제공=무한정보기술)
AI를 이용한 공간정보 분석기법으로 도로포장 균열, 대형구조물 노후화 예방 사업을 추진 중인 무한정보기술이 스마트안전솔루션의 대표기업으로 다양한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2일 밝혔다.

무한정보기술은 지난 10월 인공지능 산업융합사업단이 광주광역시와 과기부가 1000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AI투자펀드’ 대상 기업으로 선정 된 바 있다.

배경록 무한정보기술 대표는 “무한정보기술 R&D의 사명은 ‘노후화되는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감소하는 전문인력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지능형 공간정보로 데이터 기반 통찰력을 제공하는 ‘AI스마트 건설’, ‘AI스마트 농업’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한정보기술은 AI공간정보 분석으로 서울과 경기도의 노후화 된 도로균열을 사전 감지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시도의 도로균열 전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는 공간정보(Geo AI) 플랫폼인 스마트램스로 기초 플랫폼을 구축한 이후 자체 기술로 드론 제어 솔루션인 에이아이맵스GCS(AImaps GCS)를 개발해 기술력을 증명했다.

또한 전 국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에 전국 지자체의 자가격리자 및 이탈자 현황정보를 실시간으로 취합하는 ‘코로나 재난안전 상황판’을 제공했다.

최근에는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CPR(심폐소생술)서포터즈 앱’과 실시간 포트홀 보수를 위한 서울시.경기도 ‘포트홀 신고 시스템’ 등 공공에서 부족한 조사인력과 시간 지연을 메울 수 있는 시민소통형 앱도 개발 완료했다.

이외에도 국·공유지 관리 솔루션, 스마트재난 예경보 솔루션, ICT센서정보 분석 모니터링 솔루션 등 다양한 안전 솔루션을 구축하고 운영지원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 한 시설관리에는 지능형 공간정보에 드론의 기술 융합이 필수인데 대부분 노후화 수준이 심각한 대형구조물의 안전점검에 필요하다”며 “무한정보기술의 AI공간정보 분석기술이 해외사업에서도 인정받은 만큼 해외사업을 전담할 ‘해외기술개발 인력’과 ‘해외 마케팅 전문인력’을 추가 확보하고 R&D투자자 설명을 통해 인공지능 공간정보기업의 가치를 올리겠다”면서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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