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 체온 포함 온도 측정기기 테몬으로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 공략

입력 2020-11-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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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셜텍 스마트폰 체온 온도 측정기기 테몬 (사진제공=크루셜텍)
▲크루셜텍 스마트폰 체온 온도 측정기기 테몬 (사진제공=크루셜텍)

언택트 IOT 제조 전문기업 크루셜텍이 체온 측정이 가능한 초소형 비대면 온도측정기기 테몬(Temon)으로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2일 밝혔다.

초소형 비대면 온도측정기기 Temon은 스마트폰에 부착할 수 있는 동글형 제품으로 크루셜텍이 세계최초로 i-MEMS(집적화 미세 전자 기계시스템)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온도 측정 성능과 더불어 작은 크기로 소비자들의 디자인 및 휴대성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것”이라며 “이뿐만 가격 또한 기존 비대면 온도계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국내외 비대면 온도측정기기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실제로 공급량이 많이 늘어났지만, 대부분 휴대하지 않고 공공시설과 식당 등 특정 장소에 갖춰져 있다”며 “특정 장소를 가야만이 체온을 정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판단하고 전파를 예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크루셜텍 온도계 Temon은 3cm 정도의 크기로 휴대하기가 매우 편리하고 가격 또한 기존 온도계보다 절반 정도 가격이다. 체온 뿐만 아니라 실내 온도, 음식 온도 등 모든 상황에서 정확한 온도 측정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온도 측정 히스토리도 저장되기 때문에 소비자가 온도관리가 필요할 경우 데이터로서 활용할 수도 있다.

크루셜텍은 현재 국내외 유통업체 및 총판과 긴밀히 협력해 온·오프라인 시장에 제품 홍보 및 공급을 활발히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온도계 시장이 크게 성장한 가운데, 크루셜텍 Temon은 비대면 온도계 시장에서 단기간에 30% 점유율 확보를 목표로 판매하고 있다”라며 “경쟁력은 분명한 제품으로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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