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發 훈풍으로 1% 상승

입력 2008-11-19 08:18 수정 2008-11-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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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가 장 초반 하락세를 딛고 1%대 상승세로 마감했다.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주들의 반등과 휴렛패커드의 실적 향상 등의 훈풍으로 기술적 반등을 지원했다는 분석이다.

18일(현지시간) 런던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전일보다 76.35포인트(1.81%) 올라선 4208.55에 마감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DAX30지수는 전일대비 22.20포인트(0.48%) 상승한 4579.47에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시에서 CAC40지수 역시 전날보다 35.37포인트(1.10%) 오른 3217.4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증시는 장중 한때 2% 넘게 하락했지만 기업들의 실적이 전망치를 웃돌자 저가매수세가 활발하게 유입됐다.

유가가 이날 1% 안팎으로 반등하자 국제유가가 반등하자 토탈 BP 등 에너지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유럽증시가 장 마감 직전 미국 발 호재로 반등에 성공했다”며 “글로벌 신용경색 등이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지만 아직까지 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만은 힘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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