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삼아알미늄, 고객사 LG화학 테슬라향 배터리 공장 증설 '上'

입력 2020-10-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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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자료=한국거래소)

23일 증시에서는 에이엔피, 삼아알미늄, 크라운해태홀딩스우, 대덕1우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이날 에이엔피 주가는 전일 대비 345원(30.00%) 오른 1495원에 장을 마쳤다. 에이엔피는 지난 7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식 7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 126억5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동시에 결정한 바 있다. 전날 감자절차가 완료된 주식이 상장되면서 거래가 재개됐다.

삼아알미늄은 2280원(29.96%) 상승한 9890원을 기록했다. 전날 LG화학은 테슬라 공급을 목표로 원통형 배터리 생산공장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 삼아알미늄은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알루미늄박 과점 업체로, LG화학향 매출 비중이 50%이상을 차지한다. 이에 LG화학과 관련성이 부각돼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크라운해태홀딩스우, 대덕1우 등 우선주가 강세를 보였다. 최근 배당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우선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선주는 보통주 대비 거래량이 적고, 주가 변동성이 커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 증시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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