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국감] 윤석열 "라임 수사 마무리 단계… 통신·계좌 추적 완벽"

입력 2020-10-22 1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사기 사건과 관련해 "통신·계좌 추적이 완벽하게 됐고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 국정감사에서 "라임 사건은 철두철미하게 수사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윤 총장은 "관련자 조사는 8월에 한 것 같은데 상황보고는 못 받았고 8월 인사 때 서울남부지검을 떠나게 된 실무자가 대검에 와서 보고해 알게됐다"고 말했다.

법무부에 야당 정치인 비위 의혹 관련 보고가 없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대해서는 신성식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은 "수사 진척 정도에 따라 보고 수준이 달라진다"고 해명했다.

신 부장은 "야권 비위 의혹은 공여자가 해외 도피 중이어서 조사가 안 됐지만 자금추적은 충분히 된 상태"라며 "입건이나 피의자 소환, 대외적 주거지 압수수색 등 단계에서는 반드시 보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70,000
    • -2.56%
    • 이더리움
    • 4,656,000
    • -3.14%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2.04%
    • 리플
    • 658
    • -3.09%
    • 솔라나
    • 199,300
    • -7.3%
    • 에이다
    • 574
    • -2.21%
    • 이오스
    • 793
    • -3.29%
    • 트론
    • 183
    • +0.55%
    • 스텔라루멘
    • 127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00
    • -3.99%
    • 체인링크
    • 19,460
    • -4.75%
    • 샌드박스
    • 446
    • -3.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