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페이스, 과학문화바우처 공급제품 등록…창의블록 ‘심플럭’ 바우처 교환

입력 2020-10-22 10:54 수정 2020-10-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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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페이스는 창의블록 ‘심플럭 키즈200’이 과학문화바우처 공급제품으로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

과학문화바우처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과학문화의 격차 해소를 위해 만든 제도로 과학문화 상품 및 서비스와 교환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이스페이스가 공급하는 제품은 어린이의 창의력 향상에 유익한 ‘심플럭 키즈200’ 창의블록이다. 온라인에서 3만원 후반대로 판매돼 온 제품이다.

아이스페이스 임강혁 대표는 할인만으로는 이용고객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판단해 교구에 대한 소외계층이 없도록 제품을 과학문화바우처 공급제품에 등록했다.

아이스페이스의 ‘심플럭200’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선정한 우수과학문화 상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돌봄 교실,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창의교육 교구로 두루 활용되는 제품이다.

심플럭은 잘 휘어지는 ‘선’과 선을 연결하는 ‘점’의 요소로 이뤄져 있다. 수학적 모형은 물론, 잘 휘어지는 특성을 지녀 자연계의 동식물, 인공조형물 등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블록과 차별화됐다. 100% 대한민국에서 개발, 생산되고, 다수의 특허와 저작권이 등록돼 기술력이 확실하며, KC 인증과 CE 인증을 확보해 아이가 사용하기 안전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심플럭 홈페이지에서 가이드북, 커리큘럼, 다양한 수업자료 등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아이스페이스 임강혁 대표이사는 “향후 심플럭의 코딩 부분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세상에 없던 것을 창작하고, 거기에 코딩을 입혀 센싱 및 동작이 될 수 있는 스마트교구로 발전시켜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스마트교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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