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당산동3가 394 삼익아파트.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3가 394 삼익아파트 1동 1102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삼익아파트는 1979년 7월 준공된 2개동 176가구 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11층 중 11층이다. 전용면적 83㎡에 방 3개, 욕실 1개, 복도식 구조다.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이 가깝고,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근린시설이 혼재돼 있다. 국회대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해 여의도와 목동 방향 진입이 쉽다. 코스트코와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가 인근에 있고, 양평 유수지생태공원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당중초등학교를 비롯해 선유초등학교와 선유중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6억94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오는 28일 남부지방법원 경매 10계에서 진행될 예정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찰기일이 변경될 수 있다. 사건번호는 2019-109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