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중고차 플랫폼 스타트업 ‘카툴’에 시드 투자

입력 2020-10-21 08:57 수정 2020-10-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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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카툴 최형식 CTO, 김택수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사진제공=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카툴 최형식 CTO, 김택수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사진제공=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비대면 중고차 플랫폼 스타트업 ‘카툴’(CAR TOOL)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정식 등록된 엑셀러레이터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측은 지난 6월 경기도가 중고차 온라인 매매 사이트 31곳의 판매상품을 조사한 결과 사이트에 올라온 중고차 중 95%가 허위매물로 밝혀졌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카툴은 빅데이터를 이용해 허위매물에 속지 않고 거래검증과 성능검증을 통해 비대면으로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2019년 3월 설립됐다. 현재 중고차 딜러를 위한 업무 자동화 SaaS(Software-as-a-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카툴은 복잡한 중고차 사이트처럼 일일이 거래를 검색하지 않아도 된다. ‘말로 하는 구매 서비스’와 ‘중고차 전자계약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다. 말로 요청하면 요구조건 분석 후 차량 품질과 허위매물 여부가 검증된 차량의 최저가 정보가 제공된다.

김택수 카툴 대표는 “카툴은 앱에서 관심 매물 차량의 번호 입력만으로 해당 차량의 스펙, 정비, 보험, 성능, 과표, 도면사이즈, 검사기간 등 차량의 출고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정보와 이력을 간편하게 확인하는 ‘차량 빅데이터 조회’ 서비스를 구현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현재 오픈베타 형식으로 제공중인 카툴 앱의 정식 출시를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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