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코로나검사 두 번째…스태프 확진 이어 이번엔 이웃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10-13 14:35 수정 2020-10-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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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최근 들어 두 번째다.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13일 "임시완이 거주 중인 아파트에 확진자가 나왔다. 의무검사자는 아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검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시완과 이웃 주민의 동선은 겹치지 않지만,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경우, 결과가 나올 때까지 24시간가량 자가 격리해야 한다.

임시완은 현재 JTBC 드라마 '런 온'을 촬영 중이다. '런 온'은 앞서 한차례 스태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임시완, 신세경 등 배우들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바 있다.

다행히 이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런 온'은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와 외화번역가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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