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_장마감] 코스피 2403.73p, 상승(▲11.77p, +0.49%)마감. 외국인 +1379억, 기관 +840억, 개인 -2342억

입력 2020-10-12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전에 상승 기조를 보였던 코스피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장 종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77포인트(+0.49%) 상승한 2403.73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를 보였으며, 개인은 홀로 매도했다.

외국인은 1379억 원을, 기관은 840억 원을 각각 순매수 했으며 개인만 2342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유통업(+2.09%)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비금속광물(+1.72%) 종이·목재(+1.27%)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의료정밀(-0.36%) 통신업(-0.21%) 등의 업종은 하락했다.

그 밖에도 화학(+1.21%) 운수창고(+1.15%) 전기·전자(+1.05%)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했으며, 전기가스업(-0.11%) 섬유·의복(-0.07%) 의약품(-0.02%)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여행·관광(+5.04%), 국내상장 중국기업(+4.32%), 카지노(+3.42%), 태양광(+3.21%), 백화점(+2.61%)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전자결제(-1.58%), 방위산업(-0.97%), 게임(-0.87%), 헬스케어(-0.85%), 자동차(-0.82%) 관련주 테마는 내림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1.17% 오른 6만400원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이 4.39% 오른 27만3500원에 마감했으며, SK하이닉스(+3.14%), LG생활건강(+2.92%)이 상승한 반면 NAVER(-2.99%), LG화학(-2.89%), 기아차(-2.36%)는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그 밖에도 우리들제약(+21.29%), 체시스(+21.20%), 한국주강(+16.51%) 등의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이연제약(-6.31%), 티와이홀딩스(-5.86%), 티와이홀딩스우(-5.67%)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쌍용양회우(+29.89%), 남성(+29.86%)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507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327개다. 7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47원(-0.46%)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일본 엔화는 1088원(+0.05%), 중국 위안화는 171원(-0.14%)을 마감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기사관련 문의 - e2bot@etoday.co.k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비트코인, ETF 유입에 투심 회복…이더리움 ETF 승인 '오매불망' [Bit코인]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2: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892,000
    • +3.86%
    • 이더리움
    • 4,905,000
    • +3.63%
    • 비트코인 캐시
    • 553,000
    • +3.46%
    • 리플
    • 671
    • +1.05%
    • 솔라나
    • 207,000
    • +6.26%
    • 에이다
    • 561
    • +4.66%
    • 이오스
    • 815
    • +2.64%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650
    • +4.69%
    • 체인링크
    • 20,030
    • +5.2%
    • 샌드박스
    • 469
    • +2.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