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구독 서비스' 개편…혜택 늘리고 월 189만 원부터

입력 2020-10-12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월 갱신→1ㆍ3ㆍ12개월 중 하나 선택 전환…G90 단기 대여 프로그램도 도입

▲세단부터 SUV까지 제네시스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종합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이 혜택을 강화해 재탄생했다.  (사진제공=제네시스)
▲세단부터 SUV까지 제네시스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종합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이 혜택을 강화해 재탄생했다. (사진제공=제네시스)

세단부터 SUV까지 제네시스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종합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이 혜택을 강화해 12일 재탄생했다.

2018년 12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월 구독료를 내고 제네시스의 차종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국내 최초의 차량 구독 서비스로, 고객에게 호응을 얻으며 올해 5월까지 시범 운영됐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매월 189만 원의 구독료를 내면 G80, GV80, G70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월 단위로 매번 구독을 갱신하던 기존 방식을 1개월, 3개월, 12개월 중 하나를 약정해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경했고, △1개월 약정 시 1회 △3개월 약정 시 2회 △12개월 약정 시 4회까지 기간 내에 차종을 자유롭게 바꿔 탈 수 있다.

3개월 이상 구독하는 고객에게는 월 구독료 할인, 프리미엄 방문 세차 서비스 제공 등의 추가 혜택을 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G90을 24시간, 48시간, 7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단기 대여 프로그램인 ‘데일리 플랜’도 도입했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1개월 이상 구독하는 고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서비스 가능 지역을 기존 서울에서 수도권(서울ㆍ경기ㆍ인천), 부산, 제주 지역으로 확대하고 서비스 이용 가능 고객 수도 늘렸다. 가입부터 차량 선택, 교체, 결제, 해지 등 서비스 전 과정은 전용 앱 통해 이뤄진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다양한 색상과 AWD, 헤드업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등 고객이 선호하는 옵션 위주로 차량을 구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차량을 인수, 반납할 수 있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든 차량은 고객 인도 전 철저한 점검과 방역 작업이 이뤄지며, 차량 인도 시 전 고객에게 차량 소독제, 항균 물티슈로 구성된 항균 케어 키트가 제공된다.

1개월 이상 약정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제네시스 멤버십의 라이프스타일 주요 혜택이 제공되며, 매월 △프리미엄 방문 세차 할인 △주차 할인 △대리운전 할인 △스페셜티 원두커피 구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스펙트럼+(플러스)’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43,000
    • +1.66%
    • 이더리움
    • 4,876,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545,000
    • -0.73%
    • 리플
    • 674
    • +1.2%
    • 솔라나
    • 206,800
    • +3.61%
    • 에이다
    • 564
    • +4.06%
    • 이오스
    • 813
    • +1.25%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0.87%
    • 체인링크
    • 20,140
    • +4.95%
    • 샌드박스
    • 465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