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손오공, 초이락 승소·대주주 마텔 유통망 입지 강화 기대감에 상승세

입력 2020-10-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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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이 초이락이 북미 글로벌 완구 기업 스핀마스터를 상대로 진행한 모든 국제 특허 분쟁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따라 이를 유통하는 대주주의 유통망 입지가 강화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세다.

8일 오전 10시4분 현재 손오공은 전일 대비 145원(8.36%) 오른 1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초이락은 북미 글로벌 완구 기업 스핀마스터를 상대로 진행한 모든 국제 특허 분쟁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초이락은 손오공의 대주주인 미국의 마텔의 유통망을 통해 미국, 캐나다, 호주 시장에 '메카드' 공급을 하고 있었다.

스핀마스터는 이에 자사의 완구 '바쿠칸' 특허를 '메카드'가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해 메카드 완구의 세계 시장 진출을 방해했다.

초이락은 이에 대응해 지난해 3월 미국특허심판소 및 항소위원회(US PTAB)에 스핀마스터가 침해를 주장한 바쿠간 미국 특허 3건에 대해 무효심판을 요청했다.

초이락의 승소로 손오공의 미국 마텔 판매량과 유통망 입지 강화가 손오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해석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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