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3년간 5000억' 사회공헌사업 목표 달성

입력 2020-10-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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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스타트업 거리 축제 'IF(Imagine Future)2018‘ 현장. (사진제공=은행연합회)
▲2018년 9월 스타트업 거리 축제 'IF(Imagine Future)2018‘ 현장. (사진제공=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는 3년간 5000억 원 규모의 은행 공동 사회공헌사업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지난 2018년 4월 은행 수익의 사회 환원과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기 위해 3년간 5000억 원 규모로 은행 공동 사회공업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올해 상반기까지 은행권일자리펀드(2200억 원), 일자리 기업 협약보증(1000억 원), 사회적금융 활성화 사업(250억 원)에 총 3450억 원을 출연했다.

또한, 지난달 이사회에서는 은행권일자리펀드 3차 출연(1000억 원)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취약계층 사업(300억 원),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지원공간 프론트원(Front1) 운영자금(250억 원)에 총 1550억 원의 사회공헌사업을 확정·의결했다.

특히 은행권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특별 추진키로 하고 실업대책 지원 사업(200억 원)과 농어업인 지원 사업(100억 원)을 위해 300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2018년 국민께 약속드린 은행 공동 사회공헌사업을 연내에 마무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은행권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포용적 금융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여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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