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키워드] 엑세스바이오, 호주 진단키트 수출 기대감…삼성전자 QD 양산 순항 등

입력 2020-10-0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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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슈퍼마켓에서 3월 25일(현지시간) 종업원이 고객 체온을 재고 있다. 밀라노/AP뉴시스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슈퍼마켓에서 3월 25일(현지시간) 종업원이 고객 체온을 재고 있다. 밀라노/AP뉴시스

7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삼성전자 #카카오 #한화솔루션 #엑세스바이오 #LG생활건강 등이다.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는 미국 스마트 TV 시장에서 점유율 32%로 1위를 유지했다는 소식과 3분기 실적 기대감에 6만 원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퀀텀닷(QD)디스플레이의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 양산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수소 전기차업체 니콜라의 주가가 추석 연휴 동안 회복하면서 4거래일 동안 19.32%오르며 긍정적인 흐름을 타고 있다. 당분간 한화솔루션의 주가는 니콜라와 연동되는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카카오는 캐릭터 사업인 카카오프렌즈가 미국 디자이너 편집숍으로 유명한 '에이랜드' 미국 2호점에 입점한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승 중이다. 특히 6일 외국인 순매수 종목 2위로 827억 원이 유입됐다.

엑세스바이오는 호주 진단업체 아토모(Atomo Diagnostics)와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중 한때 일일 거래 제한 가격까지 올랐다가 전일 대비 5050원(21.54%) 오른 2만8500원에 마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 따라 아토모는 엑세스바이오의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를 호주, 뉴질랜드 및 인도에 판매할 수 있는 비독점 판권을 갖게 된다. 아토모는 각 국가의 인허가 절차를 걸쳐 자신들의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모든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이란 NH투자증권의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소폭(0.34%) 상승했다.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0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5.88% 상향했다.

NH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 매출액 1조9486조 원, 영업이익 3209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0.8% 감소하겠으나 영업이익은 2.9% 상승할 것이란 분석이다. 영업이익 시장추정치(3140억원)도 상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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