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가족관계, “女와 부정행위” 주장한 세 번째 부인 누구?

입력 2020-10-04 0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
(출처=MBC )

나훈아 가족관계가 화두에 올랐다.

나훈아 가족관계는 3일 방송된 KBS ‘나훈아 스페셜’에 자연스레 소환됐다. 나훈아 가족관계는 세 번째 부인 정수경과의 사이에서 1남1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나훈아는 1973년 배우 고은아의 사촌 이숙희씨와 결혼했지만 2년 후 이혼했다. 또 1976년에는 당대 최고 여배우 김지미와 두 번째 결혼을 했지만 6년 뒤인 1982년 다시 이혼했다.

이후 1983년 14세 연하의 후배 여가수 정수경과 아이를 갖게 되면서 1985년 정식으로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정수경은 2012년 “나훈아가 다른 여자와 부정 행위를 여러 번 저질렀고 3년이 넘도록 생활비도 주지 않으면서 가족을 유기했다”며 나훈아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을 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나훈아는 정수경과 이혼할 의사가 없음을 확실히 밝히고 있고 정수경과 함께 귀국해 여생을 보내고 싶어한다”며 “부정 행위를 했다는 것도 소문 정도의 보도에 불과하고 가족과 유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적지 않은 노력을 한 점도 인정된다”고 판결했다.

이후 정수경의 항소심에서도 재판부는 “나훈아가 부정행위를 했다거나 정수경을 악의로 유기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두 사람의 혼인관계가 파탄됐다고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정수경과 나훈아는 2014년 이혼에 합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한 시간에 131.7㎜' 기상관측 사상 최고치 찍은 군산, 전북 곳곳 피해
  • 첫 만기 앞둔 '임대차 2법' 계약, 뜨거운 전세 시장에 기름 붓나?[전세 시장, 임대차법 4년 후폭풍①]
  • 교실 파고든 '딥페이크'…동급생‧교사까지 피해 확대 [학교는, 지금 ③]
  • [금융인사이트] 당국 가계대출 관리 엄포에도 2% 주담대 금리... 떨어지는 이유는?
  • 사명 변경ㆍ차 경품까지…침체 탈출 시동 건 K-면세점
  • [상보]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혼조 마감…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마친 민희진, 활짝 웃으며 경찰서 나왔다…"후련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13: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45,000
    • +1.43%
    • 이더리움
    • 4,346,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471,000
    • -0.74%
    • 리플
    • 616
    • +0.33%
    • 솔라나
    • 199,900
    • +0.45%
    • 에이다
    • 534
    • +1.91%
    • 이오스
    • 736
    • +0.55%
    • 트론
    • 183
    • +0.55%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850
    • +1.05%
    • 체인링크
    • 18,180
    • -1.52%
    • 샌드박스
    • 420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