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엔 보험사 車 무상점검이 없다?…긴급출동서비스는 가능

입력 2020-09-30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성=뉴시스】최동준 기자 = 본격적인 추석 귀성길이 시작된 21일 경기 안성 휴게소에 차량이 가득하다. 2018.09.21. (헬기 조종=항공대장 이상열 경정, 정조종사 김두수 경위, 승무원 곽성호 경위, 박상진 경사.)  photocdj@newsis.com (뉴시스)
▲【안성=뉴시스】최동준 기자 = 본격적인 추석 귀성길이 시작된 21일 경기 안성 휴게소에 차량이 가득하다. 2018.09.21. (헬기 조종=항공대장 이상열 경정, 정조종사 김두수 경위, 승무원 곽성호 경위, 박상진 경사.) photocdj@newsis.com (뉴시스)
올해 추석에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가 없을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지 차원에서다.

3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12개 손보사 중 DB손해보험을 제외한 모든 손보사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하지 않기로 했다.

손보사들은 추석 연휴 때마다 장거리 주행에 대비해 각 휴게소 등에서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왔다. 사고를 예방해 장기적으로 손해율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 자제를 요청하면서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도 없애기로 했다.

다만 별도 서비스는 진행하지 않아도 삼성화재, 롯데손보 등은 제휴 정비업체를 통해 일상적인 차량 점검을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화재 가입고객은 전국 애니카랜드(483개소) 방문 시 무상점검 서비스가 가능하다. 원하는 애니카랜드에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롯데손해보험도 해피카 차량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출동서비스는 평소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긴급출동 서비스는 긴급견인,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수리, 잠금장치 해제 등을 제공한다. 다만 손보사 긴급출동 서비스가 아닌 일반 견인업체를 이용하면 비용이 과다 청구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478,000
    • -3.99%
    • 이더리움
    • 4,164,000
    • -4.43%
    • 비트코인 캐시
    • 445,200
    • -8.68%
    • 리플
    • 596
    • -6.58%
    • 솔라나
    • 187,800
    • -7.62%
    • 에이다
    • 493
    • -6.63%
    • 이오스
    • 698
    • -5.8%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19
    • -7.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170
    • -7.58%
    • 체인링크
    • 17,500
    • -6.62%
    • 샌드박스
    • 402
    • -7.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