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북한 당국 책임있는 답변하라"

입력 2020-09-24 1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SC회의결과 보고 후 지시..."충격적 사건 매우 유감"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서해 연평도 인근에서 북한군이 우리 공무원을 총격으로 사살하고 시신에 불을 질러 훼손한 사건과 관련해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 북한 당국은 책임있는 답변과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24일 말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노영민 비서실장과 서훈 안보실장으로부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결과와 정부 대책을 보고받은 뒤 "충격적인 사건으로 매우 유감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군은 경계태세를 더욱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68,000
    • +0.78%
    • 이더리움
    • 3,187,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433,400
    • +1.98%
    • 리플
    • 710
    • -2.47%
    • 솔라나
    • 185,500
    • -2.42%
    • 에이다
    • 466
    • +0.65%
    • 이오스
    • 633
    • +0.64%
    • 트론
    • 214
    • +2.88%
    • 스텔라루멘
    • 122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0.67%
    • 체인링크
    • 14,410
    • +0.63%
    • 샌드박스
    • 332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