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290선 후퇴… 외인·기관 ‘팔자’

입력 2020-09-24 13:20 수정 2020-09-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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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2290선까지 후퇴했다.

24일 오후 1시 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9.80포인트(-1.71%) 내린 2293.44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87억 원, 1487억 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2198억 원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 하락세다. 특히 비금속광물(-4.19%), 의약품(-3.37%), 운수장비(-2.95%), 건설업(-2.70%), 증권(-2.10%), 유통업(-1.75%), 섬유의복(-1.73%) 등은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20%)를 제외한 전 종목 하락세다. 삼성전자(-0.85%), NAVER(-1.52%), 삼성바이오로직스(-2.98%), LG화학(-1.43%), 삼성전자우(-0.98%), 현대차(-3.06%), 셀트리온(-3.57%), 카카오(-2.87%), 삼성SDI(-4.58%)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3.17포인트(-2.75%) 하락한 820.28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1383억 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6억 원, 730억 원 순매도 중이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자산분석실은 “국내 증시가 글로벌 증시 약세 영향으로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며 “레버리지를 이용한 공격적 투자는 자제해야 할 시점이며 종목별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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