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이드, 캐플란과 손잡고 글로벌 AI 튜터 개발 착수

입력 2020-09-24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뤼이드)
(사진제공=뤼이드)

AI 튜터 솔루션 기업 뤼이드는 글로벌 교육 서비스 기업 캐플란과 AI 모바일 학습 애플리케이션 공급 계약을 체결, AI 튜터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뤼이드와 캐플란은 첫 프로젝트로 미국의 대학원 입학 시험인 GRE와 미국 및 유럽의 MBA 입학 시험인 GMAT의 전용 AI 튜터를 공동 개발한다.

캐플란은 해당 시험에 대한 콘텐츠와 평가 항목, 유저 시험 점수 등 수십 년간 쌓아온 익명화된 학습 데이터를 뤼이드에게 제공한다. 뤼이드는 자사의 AI 모델에 해당 데이터를 학습, 사용자 개개인의 시험 점구와 학습 행동을 예측해 설정 기간 안에 학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GRE, GMAT 전용 AI 튜터를 개발한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캐플란이 보유한 글로벌 교육 서비스에 뤼이드의 AI 기술을 순차적으로 탑재한다는 구상이다. 뤼이드는 전 세계인의 학습 방식을 AI 튜터 기반으로 재해석,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꾀할 예정이다.

장영준 뤼이드 대표는 “AI 기술로 글로벌 교육 시장을 재편하겠다는 뤼이드의 비전이 이번 캐플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한층 더 구체화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캐플란의 콘텐츠와 뤼이드의 압도적 AI 기술의 결합을 통해 더 많은 학습자들이 완벽히 개인화된 최고의 원격 학습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자체 제작 브이로그에 딱 걸렸다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종합] 뉴욕증시, S&P·나스닥 최고치 경신에도...파월 발언 앞두고 혼조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09: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03,000
    • +1.65%
    • 이더리움
    • 4,290,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471,000
    • +8.4%
    • 리플
    • 611
    • +3.21%
    • 솔라나
    • 197,000
    • +6.09%
    • 에이다
    • 521
    • +6.98%
    • 이오스
    • 726
    • +5.07%
    • 트론
    • 179
    • +1.7%
    • 스텔라루멘
    • 122
    • +3.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5.48%
    • 체인링크
    • 18,540
    • +6.67%
    • 샌드박스
    • 413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