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코로나19 확진자 5명으로 늘어

입력 2020-09-23 1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 후 4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가 총 5명으로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주 본사건물 12층을 방문했던 외부업체 직원이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당일 오후부터 즉각 대응매뉴얼을 가동해 12층 근무 직원 전원에 대해 긴급안내를 통해 21일 출근을 차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본사 건물 12층 전체를 폐쇄하고 소독을 실시했으며, 12층 근무자 141명 전원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완료했다. 이후 한국투자증권을 방문한 최초 확진자 이외 협력업체 직원 3명, 한국투자증권 소속 직원 1명 등 총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사내방송을 통해 21~22일 연속해서 전직원에게 공지하며 회사 방역활동과 함께 개인 방역에도 더욱 유의해 줄 것을 안내했다"며 "사내 온라인 게시판에 긴급공지를 통해 재택근무 행동방침을 전파하는 등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2024 초복 인기 메뉴는 단연 치킨…복날 맞이 치킨 가격 순위 50 [그래픽 스토리]
  • 정부 규제에 배달 수수료·최저임금 ‘쑥’…셔터 내리는 프랜차이즈 [K프랜차이즈 갈등의 골]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408,000
    • +5.01%
    • 이더리움
    • 4,704,000
    • +4.86%
    • 비트코인 캐시
    • 544,500
    • +1.49%
    • 리플
    • 745
    • +0.95%
    • 솔라나
    • 214,900
    • +5.6%
    • 에이다
    • 614
    • +1.66%
    • 이오스
    • 815
    • +5.71%
    • 트론
    • 194
    • -0.51%
    • 스텔라루멘
    • 146
    • +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7.59%
    • 체인링크
    • 19,330
    • +5.28%
    • 샌드박스
    • 461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