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줄었지만…깜깜이 감염ㆍ고령자 비율 여전히 높아

입력 2020-09-21 11:39 수정 2020-09-2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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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줄었지만 깜깜이 감염 비율은 꾸준히 증가 추세다. 특히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령자의 확진 비율 역시 높다는 설명이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주(13일~19일)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302명으로 일평균 43.1명이 발생했다. 9월 첫째주(6일~12일) 50.9명보다 15% 줄었다.

하지만 감염경로 확인 중인 확진자수는 증가추세다. 2주전 전체 확진자의 25.6% 였던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는, 지난주 28.8%로 증가했으며, 여전히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의 확진자 비율도 여전히 높다. 전체 확진자 중 65세 이상 확진자는 2주전 34.8%에서 지난주 33.1%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1주간 집단 발생 사례는 △직장 관련 101명 △종교시설 관련 45명 △병원 및 요양병원 관련 41명 △기타36명 △다중 이용시설 관련 13명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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