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3차 추가 모집

입력 2020-09-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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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550명을 이달 21일부터 24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본 주민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21일 기준으로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제외되며 실직자와 대학교 휴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동대구는 신청서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고 29일에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다음 달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근무한다.

모집 분야는 불법 광고물 정비, 발열 체크, 생활방역 등으로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이내,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다. 급여는 올해 최저임금(시간급 8590원)이 적용된다.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안전을 위해 1일 3시간 근무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동대문구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1,2차 모집을 통해 1078명을 선발해 발열 체크, 소독 업무 등에 투입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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