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2분기 공적자금 4115억 회수

입력 2020-09-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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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올해 2분기 공적자금 4115억 원을 회수했다. 공적자금 회수율은 69.5%를 기록했다.

금융위는 예금보험공사 배당액 2877억 원과 국책은행 배당 수령액으로 1237억 원을 회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1997년 경제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을 재원으로 공적자금Ⅰ을 조성해 올해 6월까지 168조7000억 원을 지원했다.

이후 출자금 회수, 자산매각, 배당 등을 통해 6월 말까지 117조2000억 원을 회수했다. 회수율은 지난해 말 69.2%에서 올해 6월 말 69.5%로 0.3%p 늘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해소 등을 위해 6조1693억 원 규모로 지원됐던 공적자금Ⅱ는 2015년 3월 청산할 때까지 총 6조5983억 원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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