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방역과 민생이 공존하는 새로운 일상 만들어야”

입력 2020-09-14 13:07 수정 2020-09-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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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환이 결코 하향 조정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서 권한대행은 14일 서울시 코로나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으로 우리의 일상은 한층 더 힘든 시험대 위에 놓이게 됐다”며 “나와가족, 공동체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선 ‘강제성’이 완화된 자리를 시민 개개인의 더 강력한 ‘자발적방역’이 대체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확산세는 한풀꺾였지만 게릴라성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방역당국이 2.5단계를 2단계로 완화한 이유는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의 고통과 눈물때문”이라며 “강력한 방역 조치를 적용받는 곳들이 모두 서민들의 생업현장인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 실천의 힘을 믿고, 적극적인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2단계로의 전환은 결코 하향 조정이 아니다”며 “방역과 민생이 공존하는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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