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신보·기은 손잡고 대구·경북지역 고용활성화 나선다

입력 2020-09-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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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신용보증기금,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대구·경북지역 고용 활성화에 나선다.

산단공은 신용보증기금(신보), IBK기업은행과 ‘대구·경북지역 고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경북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은 △중소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성장지원을 위한 일자리 사업 연계 △우수 중소기업 청년취업 지원 노력 및 채용정보 공유 △기업·청년의 상생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 강화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각 기관에서는 중소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성장지원과 청년취업지원을 위해 기관별 특화된 채용시스템을 활용한 일자리 지원사업과 채용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기업과 청년의 상생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기업에게는 고용유지에 대한 혜택을 주고,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에 앞서 산단공과 협약기관들은 공동으로 ‘2020 대구·경북 언택트 일자리박람회’를 지난달 17일부터 개최해 3주간 이력서를 접수하기도 했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구·경북지역 산업단지 우수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로 인한 일자리 위기 극복과 청년층 일자리 안정을 위해 유관기관과 고용활성화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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