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캄보디아와 비대면 기술교류상담회 개최

입력 2020-09-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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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이노비즈협회가 서울 종로구 세중타워에서  ‘2020년 제1회 한-캄보디아 비대면 기술교류상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이노비즈협회)
▲중소벤처기업부와 이노비즈협회가 서울 종로구 세중타워에서 ‘2020년 제1회 한-캄보디아 비대면 기술교류상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이노비즈협회)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가 캄보디아 기업과 기술교류상담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노비즈협회는 9일 서울 종로구 세중타워에서 ‘2020년 제1회 한-캄보디아 비대면 기술교류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담회는 1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협회는 지난 2014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혁신기술을 매개로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융복합기술교류촉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550여개 국내기업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대표하는 핵심국가에 파견되어 현지기업간 기술을 매개로 활발한 교류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금번 사업은 온라인(비대면) 형식으로 운영되며, 출입통제시스템실시간 원격교육 플랫폼ㆍ CCTV 오토리프트 장치 등 우수 기술을 보유한 한국 중소기업 10개사와 캄보디아 기업 약 60여개사가 매칭되어 기술 라이센싱(기술수출), 부품ㆍ소재ㆍ장비 수출, 한-캄보디아 합작법인 설립 등 기술을 매개로 한 다양한 협력방안이 협의 될 예정이다.

올해 8월 말부터 진행된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공식협상 진행에 따라 교역확대 및 협력강화 등 양국 관계가 더욱 공고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규민 이노비즈협회 본부장은 “우수한 기술을 가진 한국 중소기업의 캄보디아 등 신남방지역 수출판로를 개척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우리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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