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9일 민주당 지도부 만난다

입력 2020-09-08 16:37 수정 2020-09-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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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ㆍ김태년ㆍ박광온ㆍ한정애 등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총리 시절 이낙연 대표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 전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총리 시절 이낙연 대표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 전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민주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요지도부 초청 간담회'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낙연 대표 체제의 신임 지도부들과의 상견례를 겸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민주당에서는 이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박광온 사무총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최재성 정무수석 등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정기국회에서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법안 및 예산안 논의 등이 있을 예정이다.

통상 문 대통령은 당 지도부와 오찬 또는 만찬을 주로 했으나, 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식사 대신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이 이 대표 취임 후 공식 행사를 통해 만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문 대통령은 3일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한 이 대표와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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