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형 대표(가운데)가 글로벌 에이전트들과 A2Z 자율주행 차량 도심 실도로 시승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토노머스에이투지)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및 특수목적차량(SPV) 자율주행 솔루션 상용화 개발을 위한 약 21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시드 투자를 바탕으로 내부에서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착수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원활한 솔루션 개발 및 시장 선점을 위한 추가 투자 환경도 마련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2018년도에 설립 후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대한민국 전역에서 자율주행 실증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메이저 통신사 및 플랫폼 기업과 기술 협력을 통한 스마트시티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는 “금번 시드 투자 마감을 통해 우리의 기술력을 상용화 시킬 수 있는 안정적인 개발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회사의 기술력을 믿고 새로 파트너가 되어주신 투자자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당사가 독자 개발한 자율주행 솔루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청소차 및 무인 순찰차 등 특수목적차량(SPV)용 솔루션 상용화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