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수도권 신규 확진자 24일 만에 '두 자릿수'

입력 2020-09-07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중·중증환자도 감소로 전환…총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108명 등 119명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론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119명 증가한 2만129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08명, 해외유입은 11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47명), 인천(1명), 경기(30명) 등 수도권(78명)의 증가세 둔화가 뚜렷했다.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밑돈 건 8월 14일(72명) 이후 24일 만이다. 비수도권의 신규 확진자도 큰 폭으로 줄었다. 부산(9명), 대구(1명), 광주(7명), 대전(5명), 울산(3명), 충남(3명), 경남(2명) 등에선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지만, 세종,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북, 제주 등 7개 시도에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 격리 중 7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5명, 외국인은 6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가 8명, 유럽은 2명, 아프리카는 1명이다.

한편, 완치자는 151명 늘어 누적 1만6297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336명으로 2명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4663명으로 전날보다 34명 감소했다. 이중 위중·중증환자는 162명으로 1명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29,000
    • -6.48%
    • 이더리움
    • 4,095,000
    • -9.46%
    • 비트코인 캐시
    • 423,600
    • -16.28%
    • 리플
    • 574
    • -11.42%
    • 솔라나
    • 179,800
    • -5.91%
    • 에이다
    • 470
    • -15.77%
    • 이오스
    • 649
    • -16.04%
    • 트론
    • 176
    • -3.3%
    • 스텔라루멘
    • 113
    • -1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950
    • -15.66%
    • 체인링크
    • 16,290
    • -12.89%
    • 샌드박스
    • 362
    • -15.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