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그룹 김용빈 회장, 그룹사 전체 ‘코로나 예방’ 전력 당부

입력 2020-09-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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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한국그룹 회장 (사진제공=한국그룹)
▲김용빈 한국그룹 회장 (사진제공=한국그룹)

김용빈 한국그룹 회장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예방 수칙 긴급 점검에 나섰다.

한국테크놀로지는 김용빈 한국그룹 회장이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그룹 코로나 대응 체계 점검을 위해 비상 간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김용빈 회장은 회의에서 “전 임직원 각자가 정부와 전문가들이 권고한 철저한 예방수칙을 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와 같은 국가적 비상상황에서는 일사불란하게 정부 대응 체계에 발맞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 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예방 수칙준수가 더욱더 중요해졌다”며 “이럴 때일수록 개인위생 및 손 씻기를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그룹은 △마스크 항시 착용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시 옷소매로 가리기 △눈·코·입 만지지 않기 △증상자와 접촉 피하기 △방문 자제 등의 내용 방역 수칙이 담긴 포스터를 전 직원이 볼 수 있도록 층마다 부착해 경각심을 갖게 했다.

특히 부서관리자들은 긴급 방역 매뉴얼에 따라 매 출근 시 직원들의 열을 검사하고, 발열 증상 등이 있는 직원은 즉각 퇴근 조치해 만반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국그룹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수칙준수가 직원의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절대로 소홀히 할 수 없다”라며 “이번 사태가 빨리 종식되어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보는 분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용빈 회장은 그룹 내 방역예방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코로나19 방역을 돕는 사회적 책임(CRS)에도 힘쓰고 있으며 최근엔 계열사인 한국테크놀로지를 통해 서울 소재 헌혈의 집 16개소에 UV 자외선 살균기(Anti-co) 100대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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