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우체국 여유공간 '민간 임대' 늘린다

입력 2020-09-01 1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부권IMC 전경 (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중부권IMC 전경 (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 (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 (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정 재산의 사용 및 수익 허가를 받은 자가 사전에 승인을 받아 그 재산을 타인에게 재임대할 수 있도록 하는 우정사업 운영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등 전대차계약 임대시장 확대 수요를 반영해 우정재산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우정사업본부는 그동안 우체국 운영에 필요한 시설 외에 잔여 여유공간을 국민들에게 임대해 우정재산을 효율적 활용하고 임대료 수입을 통해 부족한 재정운영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또한 이번 COVID-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정책에 따라 임대료를 최대 2000만 원까지 감면하여 주고 있다.

4월부터 시행한 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 감면액은 현재까지 430여건 약 26억 원이며, 8월부터 적용되는 중소기업의 임대료 감면액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서울대 의대, 1학년 2학기 수강신청 '0명'…“사실상 유급”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10,000
    • +0.43%
    • 이더리움
    • 3,210,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433,000
    • +1.29%
    • 리플
    • 705
    • -0.42%
    • 솔라나
    • 188,000
    • -1%
    • 에이다
    • 469
    • +1.08%
    • 이오스
    • 632
    • +0.16%
    • 트론
    • 211
    • +0.48%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0.16%
    • 체인링크
    • 14,780
    • +2.71%
    • 샌드박스
    • 338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