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억 로또, “나를 잃지 말아요!”-로또리치

입력 2008-11-07 09:17 수정 2008-11-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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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나눔로또는 “올해 5월 10일에 실시된 284회 로또추첨에서 탄생한 로또1등 당첨자 3명 중 1명이 31억여원의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10일까지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이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놀라운 점은 같은 회차의 2등 당첨자 2명(약 2억2천만원)을 비롯해 3등 120명(약 3천2백만원), 4등 2190명(약 1억3천만원), 5등 84465명(약 4억2천여만원)도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고 있어 284회차 미수령 당첨금만 총 39억여원에 이른다.

이에 나눔로또 관계자는 “1~2등 당첨뿐만 아니라 소액 당첨 역시 소중한 행운인 만큼 해당 회차의 로또티켓을 구매했다면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남은 기한 안에 꼭 당첨금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이와 관련해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을 통해서도 최근 305회(1등 당첨금 약 20억원)와 306회(약 21억원) 로또추첨에서 연이어 1등 당첨조합이 배출됐지만, 이를 제공받은 주인공이 당시 로또구매를 하지 않아 약 41억원에 달하는 당첨금이 헛되이 사라졌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들어 로또리치가 266회(약 32억원)와 268회(약 13억원), 280회(약 13억원), 303회(약 16억원) 등에서도 로또1등 당첨조합을 생성했지만, 이를 받아간 회원이 없어 실제 당첨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로또리치는 이에 대해 “자신이 로또1등에 당첨되기를 간절히 기대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설마 내가 1등에 당첨 되겠어?’라는 생각으로 체념해 많은 사람들이 기적 같은 로또 당첨의 기회를 놓치고 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로또리치는 “이와 비극을 초래하지 않기 위해서는 희망을 갖고 꾸준히 로또1등에 도전함은 물론, 찾아 온 행운을 놓치지 않기 위해 반드시 당첨여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또한 로또리치는 “로또1등 당첨을 위한 최상의 전략으로 갈수록 당첨 적중률을 높여가고 있는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을 활용해 볼 것”을 권했다. 나눔로또가 도입한 비너스 추첨기를 완벽 분석한 것은 물론 유동회기법, 제외수법칙 등 과학적인 분석기법을 적용해 최상의 예상번호를 선정하고 오차는 최소화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로또1등 당첨을 극대화 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이를 통해 193회(약 34억원)와 206회(약 20억원), 216회(약 8억5천만원), 231회(약 11억원), 236회(약 50억원), 291회(약 15억원), 296회(약 30억원), 305회(약 20억원), 306회(약 21억원) 등 총 9차례에 걸쳐 로또1등 당첨조합을 배출, 탁월한 적중률과 정확성을 검증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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