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비대면 화상면접으로 하반기 청년인턴 채용

입력 2020-08-31 13: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수출입은행)
(사진제공=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하반기 청년인턴 선발 방식에 처음으로 ‘화상면접’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은은 서류와 필기전형을 통과한 청년인턴 면접 응시자 116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이틀간 비대면 화상면접을 진행한다.

면접 첫날인 이날 평가자는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응시자는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서로 화상을 통해 면접을 진행했다.

수은은 화상면접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공정성 문제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별도의 장소에 화상면접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수은은 응시자들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다대다 면접방식 대신 면접대상자를 1명으로 한정하는 일대다 방식을 도입했다. 이날 수은은 청각 장애가 있는 지원자를 위해 수화통역사를 배치하기도 했다.

수은 관계자는 “온라인 접속환경과 카메라·마이크 등 화상장비 품질 문제 등으로 접속 끊김이나 소리울림, 저화질 영상 문제 등이 면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동일 장소, 동일 조건하에 비대면 면접을 진행했다”며 “이번 화상면접 방식은 지원자의 안전과 채용 공정성을 동시에 고려한 조치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98,000
    • +2.36%
    • 이더리움
    • 4,327,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478,600
    • +4%
    • 리플
    • 629
    • +2.95%
    • 솔라나
    • 200,200
    • +4.27%
    • 에이다
    • 524
    • +5.01%
    • 이오스
    • 737
    • +6.97%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050
    • +3.48%
    • 체인링크
    • 18,500
    • +5.11%
    • 샌드박스
    • 428
    • +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