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코로나 당정청 회의 열어 재난지원금 논의하겠다"

입력 2020-08-3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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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사진제공=민주당)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사진제공=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신임 대표가 이번주 초 민생 지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점검을 위한 당정청 회의를 통해 민생지원과 재난지원금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인 이 대표는 30일 신임 지도부 화상간담회에서 "민생 지원에 대해서는 추석 이전에 실행해야 할 것이 있기 때문에 당정청 회의를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당 국난극복위원회과 지금은 임시기구처럼 되어있는데 그보다는 더 강화해야겠다는 판단"이라며 "이번 주 전반쯤 당정청 회의가 열리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아울러 수도권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강화되고, 전공의들이 휴진을 이어가기로 결정한 점 등을 거론하면서 "대단히 엄중한 시기"라고 말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 대표께서 수락연설문에서 지금 당장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제시해주셨다"면서 "어느 때보다도 지금이 민주당 지도부의 원 팀, 나아가 당·정·청의 원 팀 의식이 대단히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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